서귀포예술의전당, 비발디.피아졸라 '팔계' 기획공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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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비발디.피아졸라 '팔계' 기획공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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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은 비발디.피아졸라의 '팔계' 기획공연을 이달 26일 저녁 7시 30분에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우수단체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공연에는 국내 바이올리니스트 중 가장 폭 넓은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바로크 음악에 정통한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가 솔리스트로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바로크 시대의 기악곡을 중심으로 고전, 낭만음악까지 다양한 작곡가의 작품을 연주하며 국내 음악계에 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도 참여할 예정이다.

전당은 이번 공연을 통해 관람객들이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비발디의 사계'를 듣고 영감을 받아 탄생한 피아졸라의 사계를 함께 감상하며 자연과 계절의 흐름을 만끽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콘서트가이드 나웅준이 참여해 전문적이면서도 쉽고, 흥미로운 해설을 통해 관객들에게 음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권 예매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1층 1만 5000원, 2층 1만원(1인 4매)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문화소외계층 관람권 예매는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전화(064-760-3368)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공연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예술의전당 행정지원팀(064-760-3365)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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