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소년교화연합회,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홍보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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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소년교화연합회,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홍보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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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제주도청소년교화연합회(회장 강덕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지난 2일 제주시 삼양해수욕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동부경찰서, 삼양지구대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 및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을 찾은 청소년들의 일탈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수욕장 내의 매점과 인근 식당, 편의점을 방문해 '청소년 유해환경 OUT! 우리 사회가 밝아집니다' 라는 홍보 전단지와 물티슈 등을 나눠줬다.

또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가 제대로 부착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업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출입 자재를 권고하며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계도활동을 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각 업소의 업주와 종업원들에게 덴탈 마스크를 나눠주며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에 적극 동참 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덕부 제주도청소년교화연합회장은 "휴가철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고 코로나19 확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시기이므로 지역사회 주민들과 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수 있는 환경을 사전에 점검하고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정보공유를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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