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뱅크, 모차르트 오페라 '코지 판 투테' 제주판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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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뱅크, 모차르트 오페라 '코지 판 투테' 제주판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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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제주문예회관서 제2회 정기오페라 공연

제주도 오페라 팀 오페라뱅크(대표 최효림)는 오는 20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제2회 정기오페라를 공연한다고 3일 밝혔다.

오페라 뱅크가 주최.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문화예술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모차르트 오페라 '코지 판 투테'를 새롭게 연출, 각색해서 이제까지 보지 못했던 '제주 코지 판 투테'라는 새로운 오페라를 선보인다.

총 연출에는 최효림 오페라뱅크 대표와 음악코치 박문향 피아니스트가 맡았으며, 소프라노 공현진, 정유리, 한소영, 테너 최재호, 바리톤 한진혁, 베이스 오준희, 피아노 강예인, 소리꾼 이희철 연주자가 공연에 참여한다.

공연비는 무료다

공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10-7744-6702)로 문의하면 된다.

오페라뱅크 관계자는 "세계적인 오페라를 제주적인 요소로 각색해 제주에 새로운 소극장오페라공연 문화의 바람을 일으켜 도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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