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정읍.안덕면,중문동 도로명판 189곳 추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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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정읍.안덕면,중문동 도로명판 189곳 추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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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이달까지 모두 3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내 189곳의 도로명판을 추가로 설치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도로명판 설치 사업은 보행자에게 편리한 위치 찾기 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소 사용 빈도가 높은 이면도로와 골목길, 교차로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도로명판은 신설 도로구간을 비롯해 명판이 미설치된 도로구간인 단산로, 도원서로, 김광종길, 신성동로 등 대정읍, 안덕면, 중문동에 보급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물류배달은 물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위치를 파악하고 시민들이 보다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국가지점번호판 572곳, 기초번호판 1621곳, 도로명판 9345곳 등 주소정보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 투입될 예산은 지난 1회 추경 시 행정안전부로부터 교부받은 특별교부세 1700만원에 지난해 지자체 합동평가서 우수부서로 선정된 2000만원이 추가돼 마련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매년 적극적인 보행자용 도로명판 확충사업으로 주소체계를 촘촘하게 조성하고 있다"며 "시민과 관광객이 주소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소정보시설의 확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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