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순종, 진은숙)는 지난 30일, 관내 주거취약계층 30가구를 방문하여 해충퇴치기를 지원하고 폭염대비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고순종 위원장은 "주로 노후된 주택 및 하천 주변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여름철 모기와 해충에 더욱 취약해 물품을 전달하게 됐으며,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제주지역 감염이 지속됨에 따라 마스크 착용 및 손세정제를 사용하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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