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2학기 전면등교 대비 학교현장 모니터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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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2학기 전면등교 대비 학교현장 모니터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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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안정적인 2학기 전면등교를 위해 집중방역주간(개학전 1주~개학후 2주)을 운영에 따른 학교현장 모니터링 활동을 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모니터링단은 정책기획실장을 단장으로 하며. 상대적으로 방역에 취약한 과대학교의 학습공간을 둘러보고 교육활동, 급식실 운영 등 방역관리 현황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학교내 방역 대응 조직 구성 여부 △학생 밀집도 최소화 방안 및 탄력적 학사 운영 방안 △거리두기 단계별 급식 실시 여부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운영·관리 △심리·정서위기 학생 지원 강화 △개인거리유지 및 마스크착용 지도 실태 등이다.

특히, 2학기 전면등교 시행에 따라 △학년·학급별 등교 시간 및 출입구 분산 △급식실 식탁 칸막이 설치 △방역인력 추가 배치·활용 △등교중지 학생 발생 대비 상시 원격수업 준비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이번 모니터링 활동에는 학교별 학교지원 장학사가 참여해 전면등교 추진에 따른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또 학교의 방역 요청 사항에 대해서도 소통하고 지원책을 마련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내 확진자 발생 가능성을 차단하고 학교방역 이완을 방지하기 위해 학교현장을 지속해서 방문해 학교 내 감염 위험 요소를 제거할 것"이라며 "2학기 전면등교를 위한 준비상황을 학교별로 자체 점검하도록 하면서 점진적으로 학교 일상의 회복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내 초.중.고등학교 중에서는 한라중학교가 2일 가장 먼저 2학기 전면 등교수업을 시작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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