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 전야제 공연 장소 변경
상태바
제6회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 전야제 공연 장소 변경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칠십리 야외공연장에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으로 변경

서귀포시는 서귀포예술의전당 기획공연 '제6회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 전야제' 공연 장소를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으로 장소를 변경해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정규공연시설외 공연금지' 행정 명령에 따른 것이다.

서귀포시는 오는 8월 5일 개최되는 전야제 공연을 기존 칠십리 야외공연장에서 변경된 장소인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전야제는 '한 여름밤의 꿈'을 주제로 펼쳐지는 오페라 갈라콘서트 공연이다.

서귀포시는 올해부터 처음으로 야외 오페라 공연을 개최함으로써 시민들이 보다 쉽게 오페라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공연을 기획했으나, 코로나19 확산세를 반영해 부득이하게 소극장에서 허용객석 55석, 8세 이상 관람가로 변경해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전야제 공연은 사전 예매자에 한해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권은 오는 8월 3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전석무료)에서 선착순으로 예매할 수 있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안전하게 관람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공연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예술의전당 행정지원팀(전화 064-760-3365)로 문의하면 된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