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허영진)는 지난 29일 제주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제주지역 13개 조합 실무책임자 및 담당직원을 초빙해 '신협 815해방대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신협 815해방대출'은 건전한 금융환경 조성을 통한 금융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지난 2019년에 출시된 신협의 7대 포용금융 상품 중 하나로, 고금리 대출을 8.15%이하로 전환해주는 상품이다.
신협은 해당 상품을 통해 지난해까지 고금리로 고통받는 서민 3만6000여명을 구제했으며, 올해는 더욱 확대해 금융소외 계층의 회생을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허영진 신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환경속에서 '신협 815해방대출'을 통해 대부업 및 고금리를 이용 중인 도내 금융소외계층을 돕고 고금리 대출을 받을 차주를 미연에 방지해 지역사회의 대부업 의존도를 줄이고 건전한 금융환경 조성에 기여해 힘써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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