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코로나19 4차 유행 대비 방역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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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코로나19 4차 유행 대비 방역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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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는 오는 8월 2일부터 30일까지 코로나19의 4차 유행을 예방하고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지역 내 의료기관, 약국, 산후조리원, 안마원 등 총 192곳에 대해 '코로나19 4차 유행 대비 방역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4차 유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

서귀포시는 방역수칙 위반 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과태료와 운영중단을 동시에 조치할 방침이다.

점검 대상은 지역 내 의료기관 141곳, 약국 44곳 산후조리원 2곳, 안마원 5곳 등이다.

점검은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등 개인 방역 수칙 준수 여부 △출입 명부 및 전자출입명부 작성 △시설 내 거리두기 준수 여부 △의심 증상 환자 방문 시 선별진료소 검사 안내 △시설 내 음식물 섭취 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기관 특성상 집단 감염 발생 가능성이 크므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예방 행동 수칙준수 등 방역 수칙 사항에 대해 집중 홍보와 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단체와 소통을 강화 하는 등 현 코로나19 상황의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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