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6일부터 28일 도내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1 인공지능(AI)교육 멘토링Ⅰ'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개념을 살펴보고 Orange3 프로그램을 사용해 기계학습과 관련한 개념을 익히며 실습하는 식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데이터로 고흐가 그린 붓꽃 예측하기 △이직할 직원 예측하기 △이미지로 암 진단하기 △귤과 오렌지 구분하기와 같은 예제를 통해 인공지능 기능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따
    
또 인공지능을 이용해서 △데이터 예측 및 확인 △분류 △회귀의 사례를 찾아 인공지능 모델로 구현하는 활동도 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역량 강화를 위해 각 학교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이창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