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선수들이 '2020 도쿄 패럴림픽'에 출전해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는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진행되는 '2020 도쿄 패럴림픽'에 배드민턴 선수단과 휠체어농구팀이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배드민턴에서는 제주도청 직장운동부 소속 강정금(WH1), 이동섭(WH1), 신경환(SL4) 선수가 출전한다.
휠체어 농구팀은 제주휠체어농구단 소속 김동현, 김호용, 황우성 선수가 출전 준비를 마쳤다.
이들은 29일 이천선수촌에서 결단식 행사에 참여했다.
한편, '2020 도쿄 패럴림픽'은 22개 종목(539개의 이벤트)에서 181개국 44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대한민국은 14개 종목에서 86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수영, 유도 배드민턴 등에서 금4, 은9, 동21 획득해 종합 20위 이내 진입을 목표를 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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