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제주본부, 다자녀가구에 창문형에어컨 지원 
상태바
NH농협은행 제주본부, 다자녀가구에 창문형에어컨 지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문상철)는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의 고액기업 기부 프로그램인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기념해 도내 냉방시설이 필요한 다자녀가구 130곳에 1억원 상당 창문형 에어컨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에어컨 지원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돼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어린이들이 무더운 여름을 쾌적하고 건강하게 지내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다자녀가구에 우선적으로 지원된다.

김남식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진 아동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제주농협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이 혹서기 더위를 무사히 이겨낼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가구에 에어컨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문상철 NH농협은행 제주본부장은 "다자녀가구 에어컨 지원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의 행복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많은 분들에게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농협은 지난해 4월에는 스마트 기기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가정 청소년들에게 1억 상당 노트북 152대를 지원하기도 했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