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박창선)는 28일 제주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제주고와 제주제일중 야구부를 대상으로 '휴안과 함께하는 채태인 선수 재능기부 야구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야구교실은 ㈜도현종합건설(대표이사 김형진)가 후원한 가운데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채태인 선수는 지난 2001년 보스턴 레드삭스에 스카우트된 적 있으며 삼성라이온즈, 넥센히어로즈, 롯데 자이언츠, SK 와이번스 선수로 활약했다.
현재는 경기도 독립야구단 시흥 울브스의 홍보팀 이사와 자신의 모교인 부산 개성고에서 타격인스트럭터로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