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위드코로나시대 제주관광 친절 및 안전 실현을 위한 '도내 영세관광사업체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2차 사업에서는 봄철 관광객 대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소화기, 구급함, 심장제세동기 등 안전 장비와 발열체크기 등 서비스 장비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 사업에서는 관광객 서비스 및 안전에 초점을 맞춰 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차량용 소화기, 구명복과 같은 안전장비와 전세버스용 발열체크기 등 서비스 장비를 추가 지원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www.visitjeju.or.kr)-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관광협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신청물품 구매의 70%까지 보조하므로 업계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힘든 도내 관광사업체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이창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