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교육원, 2021년 하반기 영어원어민교사 워크숍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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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교육원, 2021년 하반기 영어원어민교사 워크숍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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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교육원(원장 강호준)은 지난 26일 제주외국어학습센터에서 제주국제교육원 소속 영어원어민 교사 18명을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고자 '원격·블렌디드 수업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실제 학교현장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두 명의 교사를 강사로 위촉했다. 

강의 주제는 △원격수업운영 플랫폼, 구글 미트와 구글 클래스룸(오름중학교 교사 강금아) △ 블렌디드 수업의 실제와 제안(제주제일중학교 교사 강은림)이다.

실제 학교현장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원격수업 도구와 학습활동 구성 등에 대한 공유가 이뤄졌으며, 원어민교사들이 직접 실습하면서 질의응답 및 상호 협의하는 식으로 운영됐다.

또한 올해 신규 운영되는 외국어독서실 프로그램, 지역아동센터 지원 프로그램 등 상반기 운영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상반기 프로그램 운영 시 애로사항 및 대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이 진행됐으며, 제주국제교육원은 그 결과를 검토해 더 나은 프로그램 구성 및 운영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제주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원어민교사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할 수 있또록 원격수업 플랫폼을 충분히 연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블렌디드 수업을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국제교육원은 영어 원어민교사를 대상으로 연 2회 워크숍을 운영함으로써 원어민교사의 교수·학습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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