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문화누리포럼, 작은도서관 활성화 현장투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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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문화누리포럼, 작은도서관 활성화 현장투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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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모임 제주문화누리포럼(대표 강민숙 의원)은 22일 오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현장투어를 진행했다.

제주문화누리포럼에 따르면, 제주에는 현재 총 45개소의 작은도서관이 읍면동에 설치돼 있으나, 이중 20개소인 45%는 운영에 대해 지원을 못받고 있는 상황이다. 

작은도서관의 역할은 독서증진과 더불어 생활문화 향상에 있으며 공동체문화를 강화시키는데 있지만 전반적으로 운영비 미지원에 따른 문제가 작은도서관의 활성화를 저해하는 요인으로 부각되고 있어 현실적 운영 활성화에 대한 접근방법 면에서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운영비 미지원 작은도서관인 '설문대어린이도서관'(연동)과 '호꼼슬로작은도서관'(일도이동)을 대상으로 했다.

강민숙 의원은 "도서관은 지역주민의 참여와 지지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생활문화의 거점이 될 수 있는 곳이기에 그 역할이 중요하다. 지역공동체 문화 조성공간으로서 미지원 작은도서관에 대한 현실적 지원 방안에 대해 현장에서 듣는 시간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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