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문관경)은 22일 '제주상품 미국 수출 선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선적 업체는 지난달 7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 개최한 수출상담회를 통해 미국 바이어측(KJC AMERICA)에서 선정한 한농종합식품으로 FCL(40피트 1대)에 선적됐다.
선적된 수출상품은 미국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바이어(KJC AMERICA)는 제주도 수출업체와 올해 이미 150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미국현지 대형마트 채널을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수출을 이어나갈 수 있을 전망이다.
문관영 제주경제통상진흥원장은 "바이어들이 진흥원을 통해 제주상품을 구매하고 유통하는 시스템을 확립함으로서 통상전문기관의 역할을 극대화하겠다"며 "해외 진성바이어를 선별하고 관리해 제주상품이 세계시장에 연착륙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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