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엽 서귀포시장, 하예항 어촌뉴딜사업 추진상황 점검
상태바
김태엽 서귀포시장, 하예항 어촌뉴딜사업 추진상황 점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목한 현장행정의 날' 일환으로 진행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지난 20일 화목한 현장행정의 날의 일환으로 하예항 어촌뉴딜사업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현장행정의 날은 하예항 어촌뉴딜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추진됐다.

김 시장은 이날 현장방문을 통해 무더위 속에서 공사를 추진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과 함께 추진된 직원들과의 면담은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시장은 "하예항은 중문관광단지와 인접하고 있어 해양관광산업 육성에 좋은 여건임에도 항내 기반 시설이 부족해 레저산업 활성화에 제약이 있었다"며 "이번 어촌뉴딜사업을 계기로 소규모 관광미항으로 발돋움하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예항 어촌뉴딜사업은 지난 2018년 12월 해양수산부 어촌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총 116억원(국비 81억원) 규모의 사업이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하예항에 이안제 65m 신설 △마리나 6선석 △동난드르 테마공원 △어업인 복지회관 등을 조성하고 있다.

올해 1월 제주도 최초로 시행계획 고시를 통해 토목.조경공사를 착공해 이안제 신설과 서방파제·호안 상치 보강사업을 완료했으며 요트계류시설 강관 파일 설치와 동난드르 테마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