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오는 31일 개장 앞둔 하영올레 사전답사
상태바
서귀포시, 오는 31일 개장 앞둔 하영올레 사전답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0일 서귀포시 하영올레 3코스 사전답사 ⓒ헤드라인제주
지난 20일 서귀포시 하영올레 3코스 사전답사 ⓒ헤드라인제주

서귀포시 지난 20일 하영올레 3코스의 현장 점검과 홍보 영상물 제작을 위한 사전답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또한, 사전답사를 진행하면서 3코스 주위 환경을 정비하는 플로깅 행사도 함께 이뤄졌다.

이번 사전답사는 오는 31일 전면 개장하는 하영올레의 풍광과 역사.문화 등을 홍보영상으로 제작하기 위해 추진됐다.

하영올레 3코스’는 '물'을 기본테마로 조성됐으며, 서귀포시청을 시작으로 솜반천 산책로, 변시지 그림정원, 지장샘, 면형의 집, 산지물 물놀이장, 동홍천 힐링길, 서귀포시청을 돌아오는 코스로 구성됐다.

천지연폭포의 수원지인 솜반천과 천년동안 마른 적이 없는 지장샘, 동홍 마을의 옛 식수원이었던 산지물 등은 서귀포시의 물 자원과 역사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곳으로 꼽힌다.

서귀포시는 현대적 감각으로 조성된 동홍천 힐링길과 변시지 공원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지친 일상 속 휴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사전답사에 참석한 서귀포시 관계자는 "하영올레 3코스의 아름다운 모습과 역사·문화의 흔적, 그리고 코스를 걷는 평범한 사람들의 모습을 영상에 담아 웰빙 관광지로 발돋움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