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2회 로또, 제주도 1명 1등 당첨...'11억2488만원' 행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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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회 로또, 제주도 1명 1등 당첨...'11억2488만원' 행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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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노형로 소재 판매점서 당첨...2등 당첨자도 2명 나와

17일 이뤄진 제972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20명이 나오면서 1인당 11억2488만6244원씩 받게 된 가운데, 이번 회차 제주도에서는 1등 당첨자 1명과 2등 당첨자 2명이 나왔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6, 17, 23, 37, 39'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26'.

확인 결과 1등 당첨자는 전국 20개 판매점에서 나왔다. 제주도에서는 원노형로 소재 편의점에서 1명이 1등에 당첨됐다.

제주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온 것은 지난 4월 이후 4번째(4월 24일 960회, 5월 16일 963회, 6월 6일 제966회)다.  

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80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4687만261원씩 받게 됐다. 제주도에서는 서귀포시 월드컵로 소재 판매점과 제주시 원노형로 소재 편의점에서 각 1명이 2등에 당첨됐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2570명으로 145만8997원씩 지급된다.

4개 번호를 맞힌 4등(고정당첨금 5만원)은 12만6989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12만2398명으로 집계됐다.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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