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민회, 제22회 제주여성영화제 본선 진출작 10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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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민회, 제22회 제주여성영화제 본선 진출작 10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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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제주여민회(공동대표 강은미.이양신)는 2021 제22회 제주여성영화제 '요망진당선작(단편경선)' 예선 심사결과 총 10편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본선 진출작은 △신은정 감독의 '4단지에 사는 인자' △허지예 감독의 'SAVE THE CAT' △강지효 감독의 '김현주' △서예향 감독의 '나는' △송예찬 감독의 '마리아와 비욘세'다.

또 △김다인.한수민 감독의 '뭘해도 애매한' △염문경 감독의 '백야' △김보람 감독의 '자매들의 밤' △ 백시원 감독의 '젖꼭지 3차대전' △남순아 감독의 '해피 해피 이혼파티'도 본선에 진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470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지난 6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예선심사가 진행됐으며, 본선심사는 오는 9월 11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오는 9월 12일 영화제 폐막식에서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이며, 이와함께 요망진 작품상에 선정된 영화 1편에 상금 100만원과 상패가, 요망진 관객상에 선정된 영화 1편에 상금 50만원과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제주여성영화제 '요망진 당선작'은 한국 단편영화 중 여성주의 시선으로 영화를 만든 여성영화인을 발굴, 지원하는 공모전이다. 여성주의 영화제작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섹션이다. 

제주여민회 관계자는 "요망진 당선작을 통해 다양한 여성영화인들을 만나고, 그들이 만든 영화를 이야기하며 다양한 여성주의 삶과 대안들을 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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