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의 화가가 펼치는 순수미술 전시 '동행', 설문대여성센터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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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의 화가가 펼치는 순수미술 전시 '동행', 설문대여성센터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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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미술연구회 고성연 작가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 캔버스에 유화 ⓒ헤드라인제주
순수미술연구회 고성연 작가 '버스를 타는 사람들' 캔버스에 유화 ⓒ헤드라인제주

순수미술연구회는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순수미술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각자 작업을 하는 사람들이 모여 '동행'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각 개인 작업의 개별성, 독창성, 다양성을 중요시 하는 연구회의 특성상 이번 전시는 각자의 개성이 담긴 다양하고 독특한 그림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고성연, 문미경, 문정훈, 유영미, 육유정, 윤도연, 이현령, 현수연, 현은주, 홍승희 작가들이 참여한다.

순수미술연구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경력, 전공 등에 얽매이지 않고 그림 그 자체에 집중해 유화, 아크릴화, 연필화, 크레용, 보태니컬 작품 등 다양한 소재와 재료를 바탕으로 창작된 작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순수미술 연구회의 창립전인 이번 전시회에서는 작가 개개인의 독특한 시각과 개성이 담긴 다양한 그림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는 오는 15일부터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순수미술 연구회 관계자는 "복잡하고 각박한 현 시대 상황에서 순수미술에 대한 더 많은 연구와 작품 발표를 통해 관람자와 소통하고, 그로인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자 하는 순수미술연구회의 첫 전시가 관람자의 감성을 자극하고 정서를 감동시키는 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설문대여성문화센터(전화 064-710-4209) 또는 순수미술연구회(010-7476-3361)로 문의하면 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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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그네 2021-07-13 21:12:41 | 180.***.***.32
전시회 가봐야 겠네요ㆍ순수미술 느낌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