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랄드 빛 월정리 해변에서...'제1회 월정비치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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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 빛 월정리 해변에서...'제1회 월정비치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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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에비뉴 "무더운 여름, 음악공연으로 시원하게 이겨내요!"

아름다운 에메랄드 빛 바다로 유명한 제주시 월정리 해변에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극복할 수 있는 음악회가 열린다.

월정에비뉴(대표 엄성운)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제1회 월정 비치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어쿠스틱 밴드 '홍조', 벨리 댄스팀 '인샬라공연단', 난타팀 '제주아라리예술단', 무용팀 '빛 무용단', 훌라 댄스팀 '라니알로하' 등 총 5팀이 참여해 각양각색의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jejumoonstay.com)를 참조하거나 전화(064-784-9050)로 문의하면 된다.

엄성운 대표는 "이번 음악회를 시작으로 제주도의 신선한 공연 문화 트렌드를 주도하고자 한다"며 "매달 한번씩 공연을 개최해 월정에 예술의 꽃과 문화의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음악회에서는월정아트센터 공연기획 전문위원 위촉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기림 총괄디렉터는 "이번에 위촉된 공연기획 전문위원들이 제주 공연문화 발전에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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