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성인권상담소 시설협의회(회장 홍부경)는 지난 8일 젠더폭력예방.근절 캠페인 '폭력 OUT! 침묵 STOP!'을 전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젠더폭력의 예방과 근절을 위해 마련됐다. 전광판 홍보, 6개 기관 기획연재 글과 큐알명함 배포 등으로 전개됐다.
특히 현수막 홍보는 '폭력예방은 분노조절부터', '어디에나 있지만 잘 보이지 않는 성매매 근절', '동의 없는 스킨십은 친밀감이 아닙니다'라는 문구 등으로 진행했다.
18개 기관 종사자 총 64명이 노형5거리, 법원 사거리, 시청 일대에서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 서부경찰서 외사계, 여성청소년과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제주여성인권상담소 시설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기반으로 폭력을 근절하고 여성의 인권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의 양성평등 및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며 성폭력 가정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활동을 지속적인 할 것"이라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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