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실내영상스튜디오' 테스트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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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실내영상스튜디오' 테스트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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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재단법인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도 내·외 영화.영상제작자를 위해 제주 실내영상스튜디오를 5일부터 한 달간 무료로 개방한다.

제주실내영상스튜디오는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2114-37번지 등에 국비와 도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120억을 투입해 조성됐다. 1372㎡(약 400평), 834㎡(약 230평) 규모의 실내촬영장 두 곳과 야외촬영장, 회의실, 사무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세트 제작을 위한 기자재와 영상 제작에 필요한 전문 촬영 및 편집 장비들이 구비될 예정에 있다.

실내에 세트를 제작하거나 크로마키를 활용한 특수촬영을 통해 영화, 드라마, 광고 등의 영상콘텐츠를 제작하는 공간이다.

진흥원은 제주스튜디오의 정식 운영에 앞서 시설 가동과 점검, 도 내·외 영화.영상 제작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하기 위해 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약 한달동안 테스트 운영 기간을 갖는다.

테스트 운영 기간 동안에는 시설견학을 위한 공간 투어를 비롯해, 소규모 세트 촬영과 크로마키 촬영이 가능한 스튜디오(A, B), 야외촬영장, 회의실 등의 시설을 임대료 없이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견학 및 임대 신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ofjeju.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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