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에비뉴, 헤더 브라운展 '하와이제주 in 월정' 1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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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에비뉴, 헤더 브라운展 '하와이제주 in 월정' 1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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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에메랄드 빛 바다로 유명한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해변에 위치한 월정에비뉴(대표 엄성운)는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월정아트센터에서 ‘헤더 브라운 전 : 하와이제주 in 월정’ 전시회가 열린다.

‘월정에비뉴’는 지하 1층과 지상 3층으로 구성된 복합문화공간이다.

이번 전시는 헤더 브라운 작가 뿐만아니라 사진기반의 작품을 하는 잭노엘과 캐릭터 기반의 매튜앨런의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하와이에서 작업하는 서프아트의 작가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이다. 

오프닝은 7월 10일 저녁 5시 월정 아트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월정 아트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월정 에비뉴' 홈페이지(www.jejumoonstay.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엄성운 대표는 "이번 전시는 하와이에 살면서 바다를 사랑하는 서퍼로 그녀의 삶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는 하와이 대표작가인 헤더 브라운의 전시로 제주도의 여름 관광 시즌에 맞춰서 헤더브라운 코리아와 함께 준비했다"고 전했다. 

김기림 총괄디렉터는 "하와이 놀쇼 태생인 헤더 브라운작가는 하와이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했으며, 노스 쇼어 지역의 서퍼이자 작가"라며 "헤더 브라운 작가는 서프아트의 대모이자 예술의 큰 한 장르를 연 작가로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작가는 아크릴 페인팅과 프린팅 스타일 기법으로 작업을 하고 있으며, 바다, 서핑, 파도등의 소재를 활용해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면서 "전시를 보는 관람객들이 웃음과 행복을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전화. 064-784-9050.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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