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만섭 제주 부지사,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재해 취약지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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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만섭 제주 부지사,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재해 취약지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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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본격적 여름 장마가 시작되면서 이번 주말 제주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재해취약지 예찰에 나섰다.

구 부지사는 2일 오후 제주시 산지천 남수각, 한천 저류지 등 재해취약지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수위상승·급류로 인한 시설물 유실, 붕괴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지난 2004년 태풍 ‘차바’가 북상했을 때 범람 위기로 주민대피령이 발령됐던 산지천 남수각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위험지역 통제선 사전 설치 등을 주문했다.

또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시설된 한천 저류지에 대한 관리 및 운영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 부지사는 “장마에 대비해 상습침수구역과 하천 등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철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집중호우 시 접근과 작업을 자제하는 등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장마 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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