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만섭 행정부지사 “해수욕장 내 방역·안전사고 단 한 건도 없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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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만섭 행정부지사 “해수욕장 내 방역·안전사고 단 한 건도 없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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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 방역·안전관리 현장 점검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2일 오후 4시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을 찾아 방역·안전관리 운영상황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개장 전 준비했던 방역·안전관리 계획이 현장에 잘 적용됐는지 여부와 함께 해수욕장 내 시설 등에 대한 운영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 부지사는 이날 해수욕장 내 종합상황실, 진료실, 샤워·탈의장, 수상오토바이 등 해수욕장 주요 안전·지원시설 등과 함께 격리소, 체온스티커, 안심밴드, 안심콜, 발열검사 등 방역관리 운영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 지역마을회 임원과 안전요원들을 찾아 격려하고, 해수욕장을 운영하면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도 함께 청취했다.

구 부지사는 “해수욕장에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나 코로나19 감염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허점 없는 방역·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또 “제주도내 해수욕장을 찾는 도민과 관광객들도 제주도 방역관리에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도내 12개 해수욕장은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제주도는 해수욕장 개장기간 동안 자치경찰단, 읍면동 등과 합동으로 안전·방역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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