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인사 발표 후 국장실에서 항의하다 음독 시도
제주특별자치도의 2021년 하반기 정기인사가 예고된 1일 승진 심사에서 떨어진 제주도 간부 공무원이 음독을 시도해 병원으로 긴급 후송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제주특별자치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5분쯤 제주도청 별관 모 국장 사무실에서 제주도 사업소 소속 ㄱ사무관이 ㄴ국장과 면담을 하다 음독을 시도했다.
당시 옆에 있던 다른 직원이 황급히 제지하면서 소량만 음독한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ㄱ씨는 이날 발표된 정기인사에서 자신이 4급(서기관) 승진자 명단에서 제외되자 소속 국장에게 근무성적 평정과 관련해 항의하다 이같은 행동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긴급 출동한 119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의식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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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려는 사람이 보는데서 보여주기 자살을 하냐?!
억지도 정도껏 해야지
애덜도 아니고 승진 안시켜 줬다고 떼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