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농협 고광덕·부경미 부부, 7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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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농협 고광덕·부경미 부부, 7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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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새농민상을 수상한 구좌농협 고광덕(왼쪽)·부경미 부부 . ⓒ헤드라인제주
7월 새농민상을 수상한 구좌농협 고광덕(왼쪽)·부경미 부부 . ⓒ헤드라인제주

제주 구좌농협(조합장 윤민) 조합원인 고광덕(51)·부경미(51) 부부가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7월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승표)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1993년 농업을 시작, 현재 제주시 구좌읍 소재 '다울농장'에서 월동무, 당근, 시설채소 등을 재배하고 있다.  계획영농 실천 및 친환경 농법, 스마트 농법 등 신농법을 적극 활용하여 고품질 농산물 생산·경영비 절감 등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구좌농협 친환경 당근공선회 초대회장 및 (사)제주당근연합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하며 친환경 재배사업 활성화 및 판로개척을 통한 안정적 농가소득 제고와 농업의 기계화·규모화로 영농비 절감 및 인력난 해소, 영농컨설팅을 통한 후계농업인 육성 등 제주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향후 고광덕·부경미 부부는 새농민 회원으로서 선진영농기술 보급, 후계농업인 육성 등 선도농업인으로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매월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운동 정신에 가장 부합하는 선도농업인 약 17부부 내외를 '이달의 새농민상'으로 선발해 영농과 생활을 개선하고 농업인의 공동이익을 이끌어 나가는 농업지도자로 육성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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