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승마입문 학생 승마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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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승마입문 학생 승마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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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재학생 2100명 선발, 체험비용 70~100% 지원

제주시는 올해  6억7700만원을 투입해 초‧중‧고등학생들의 승마 입문을 위한 학생 승마체험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말과 친화될 수 있는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신체 발달과 심신 단련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에 제주시는 올해 4월 제주시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2100명을 선발 완료했다.

승마체험은 오는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승마장과 체험일정을 조율해 10회까지 이론과 기승(평보, 속보 등) 강습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학생부담 비용은 총액의 30%만 지불하면 된다. 일부 자부담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올해부터는 공익형 생활승마 분야를 신설, 최대 100%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를 통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승마체험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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