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예래동, 여름철 안전한 피서 환경 조성 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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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예래동, 여름철 안전한 피서 환경 조성 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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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예래동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2021년 예래동 안전한 피서 환경 조성 계획'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

예래동은 안전하고 즐거운 피서환경을 위해 중문색달해수욕장 내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총괄지원팀, 안전.질서유지팀, 시민불편해소팀 등 3개팀으로 구성된 대응반을 편성해 오는 7월 1일부터 8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중문색달해수욕장과 논짓물담수욕장에 민간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지역자생단체 등과 민.관 협력을 통해 행락지 환경정비와 코로나19 대응에 따른 방역을 수시로 실시할 계획이다.

민간안전요원은 중문색달해수욕장에 안전관리자 2명, 보트요원 2명, 안전구조요원 12명, 보건요원 2명, 안전방역요원 2명 등으로 배치될 예정이며, 논짓물담수욕장에는 안전방역요원 5명이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예래동은 중문관광단지를 비롯한 중문색달해수욕장, 논짓물담수욕장, 생수천 등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피서지로써 인기가 높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강연실 예래동장은 "신속 대응반을 운영해 누구나 안전하게 피서철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이 기간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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