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021년 상반기 민원처리단축 마일리지제 우수부서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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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1년 상반기 민원처리단축 마일리지제 우수부서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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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24일 '2021년 상반기 민원처리단축(마일리지)제' 평가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평가는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한 부서와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부여해 민원처리에 대한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는 법정처리 기간보다 단축하면 마일리지 점수를 가산해주고, 지연하면 마일리지 점수를 감점하는 방식이다.

단순 민원과 복합 민원으로 나눠 업무의 난이도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해 마일리지 점수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결과 최우수부서는 주민복지과와 남원읍이며, 우수부서는 여성가족과와 성산읍, 장려는 종합민원실과 동홍동이 선정됐다.

최우수공무원으로는 △여성가족과 편준호 주무관, 성산읍사무소 박민주무관, 우수공무원에는 △주민복지과 김지원 주무관, 대정읍사무소 김영완 주무관, 장려공무원에는 △건축과 박선영 주무관, 남원읍사무소 고은리 주무관, 동홍동주민센터 한정용 주무관, 대륜동주민센터 윤수연 주무관 등이 선정됐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법정일수기준 2021년 2일 이상 30일 이하의 유기한민원 총 2만 6486건 중 2만 4038건이 법정처리기간보다 빨리 처리돼  89.3%의 민원처리단축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민원사무에 대한 모니터링을 매일 2회 이상 실시해 지연건수는 5월 기준 5건 (2019년 60건, 2020년 8건)으로 점차 감소하는 추세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처리기간의 단축 및 지연율 최소화를 위해 민원처리마일리제 운영 및 민원사무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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