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초.중학교 학생들, 비치클린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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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초.중학교 학생들, 비치클린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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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초.중학교(교장 이강식)는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지난 19일과 20일동아리 활동 시간에 해양쓰레기 줍기 활동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우도초.중학교는 환경과 생태교육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생태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생태환경동아리 학생들은 동아리 시간에 우도의 곳곳을 다니면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생태환경 관련 도서를 읽고 토의하는 활동도 해오고 있다.

이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쓰레기 줍기 활동과 더불어 우도면사무소에 올바른 쓰레기 처리 안내 현수막 게시 등을 건의하기도 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의 환경오염과 생태계 파괴 문제의 심각성을 몸으로 깨닫고 우도와 나라를 사랑하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길 기대한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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