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급 이상 16명 포함, 총 80명 대상 승진.전보 인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지방공무원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7월1일자로 이뤄진 이번 인사는해 5급 이상 16명을 포함한 총 80명 규모로 이뤄졌다.
주요 발령사항을 보면, 소통지원관에는 김방수 사무관, 감사관에는 김명기 사무관이 각각 서기관(4급)으로 승진하며 임명됐다.
또 서기관에서 변숙희 감사관은 제주교육박물관으로, 송성한 소통지원관은 제주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달말로 운영이 종료되는 교육자치추진단의 강상훈 단장을 비롯해 홍태유 제주교육박물관장, 이정윤 제주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은 공로연수에 들어가게 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코로나19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5급 이상 16명을 포함한 총 80명으로 규모를 최소화하고, 직무능력 등을 고려한 적재적소 인사배치를 통해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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