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성산읍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을 위해 온오프라인 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오프라인 이벤트는 오는 7월 31일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오프라인으로 티켓 구매 시 성인, 청소년, 어린이의 요금 20%를 할인해주는 식으로 진행된다. 단, 백신 접종 확인서를 가지고 있어야 하며 타 이벤트 및 프로모션 중복할인은 불가능하다.
또 온라인에서도 같은 기간 동안 인터파크 티켓 예약 고객에 한해 성인, 청소년, 어린이 티켓 요금의 10%를 할인해주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김현정 사업총괄이사는 "빛의 벙커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자녀와 부모에게 일상의 쉼표와 치유가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다양한 기법과 풍부한 상상력으로 가득한 파울 클레의 작품과 하나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프랑스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빛의 벙커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단순히 눈으로 보는 전시가 아닌 영감과 상상력을 불러일으킨다는 점에서 예술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교육적인 효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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