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51회 공예품 공모대전 지역예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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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51회 공예품 공모대전 지역예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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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다음달 13일부터 16일까지 ‘제51회 공예품 공모대전’ 제주지역 예선 개최에 따른 출품신청을 온라인 홈페이지(kohand.smplatform.go.kr)를 통해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명품공예인협동조합(이사장 양금미)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지역 우수 전통공예품 발굴과 공예산업 발전을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참가 대상은 제주도 소재 공예업체 및 학교 재학생, 도내 주민등록한 개인이며 △목칠공예 △도자기공예 △금속공예 △섬유공예 △종이공예 △기타공예 등 6개 출품분야에 지원할 수 있다.

지역 예선을 통과한 우수 공예품 출품자에는 최대 300만원의 시상금 및 표창이 수여되며 ‘제51회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에 출품까지 지원한다.

이와 함께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입상작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 제주특산품 온라인 쇼핑몰 ‘e제주몰’ 입점 자격 부여 및 판매를 위한 온라인 상세페이지 무료제작 등의 특전도 제공된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제주 전통공예품은 그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아 지난해 전국 공모전에서 문화재청장상을 수여받은 바 있다”며 “이번 공모전이 제주 전통공예의 맥을 잇고 공예산업 발전을 위한 밀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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