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귀덕1리 대상 생활여건개선 국비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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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귀덕1리 대상 생활여건개선 국비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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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귀덕1리(이장 김충용)를 대상으로 총 18억원을 투입해 생활여건개선 국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 생활수준 향상을 위한 국비공모 사업으로, 안전․위생․생활인프라 확충, 주거환경개선, 주민역량강화 등이 실시된다.

귀덕1리는 그동안 문화·교육 인프라 등 생활편의시설이 부족하고, 노후주택 비율도 높아 정주환경 개선 등이 필요한 지역으로 꼽혀왔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생활․위생․안전 등 기반시설 정비로 주민공동 이용시설 조성, 하수도 정비, 재래식 화장실 정비 등 △주택정비로 슬레이트 지붕 개량, 취약계층 노후 집수리 등 △마을환경 개선으로 마을안길 정비, 재해위험 예방시설, CCTV 설치 등 △문화․복지 등 휴먼케어로 노인돌봄, 건강관리, 주민역량강화 등이 추진되며, 주민의 생활과 밀접하고 열악한 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선 사업을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 생활해왔던 지역주민들의 주거환경을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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