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협의회, '제주 국제화의 빛과 그림자' 제 16회 제주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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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협의회, '제주 국제화의 빛과 그림자' 제 16회 제주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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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법인 제주국제협의회(이사장 강법선)는 오는 25일 제 16회 제주포럼에서 '제주의 국제화 어디까지 왔나, 그 빛과 그림자'라는 주제로 세션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포럼 장소는 표선 해비치호텔 다이아몬드홀이며, 일반인은 온라인을 통해 참석이 가능하다.

좌장은 (전)제주대학교 총장 고충석, 패널은 (전)하와이 주의원 제임스 숀, 미스틱보이스, (전)연합통신 김용범 국제국장, (전)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김호성, (전)삼성경제연구소 정구현 소장으로 구성됐다.

김용범 (전)국장의 발표내용은 △국제화와 세계화의 구분, △제주국제화를 측정하는 척도, △종합계획에 나와 있는 국제화 정도 등이며, 김호성 (전)부지사의 발표내용은 △제주국제자유도시 태동과 특별법 제정,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배경 및 국제자유도시 완성을 위한 특별법 등이다.

정구현 (전)삼성경제연구소장의 발표내용은 '펜데믹이 글로벌화에 미친 영향과 제주도에 대한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글로벌화의 역사, △삐걱 거리는 전통 글로벌화, △디지털 글로벌화의 약진 등이다.

Mystic Voice의 발표내용은 △새로운 시민문화, △상처와 치유, 전쟁과 평화, △여성 리더십, 공동체, 사랑 등이다.

James Shon의 발표내용은 △경제적 이익이 지배하는 식민지, △제주의 이상과 비전이 훼손, △성취하고자 하는 상위 10개 등이다.

한편, 제주도민 380명으로 구성된 제주국제협의회는 학술 세미나 개최, 포럼개최, 연구 총서 발간 등 제주를 평화의 섬으로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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