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도심판타지 미디어아트 전시공연장 '노형수퍼마켙'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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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도심판타지 미디어아트 전시공연장 '노형수퍼마켙'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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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수퍼마켙' 메인 영상 이미지.ⓒ헤드라인제주
'노형수퍼마켙' 메인 영상 이미지. ⓒ헤드라인제주

국내 최대 규모의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공연장 '노형수퍼마켙'이 오는 22일 제주 해안동에 문을 연다.

'노형수퍼마켙'은 면적 약 4000제곱미터(1200 여평), 최대 높이 20m(6층 건물 높이)의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한다.

전시관 내부에 최대 2만5000 안시 엡손(Epson)프로젝터 46대를 투입해 화려한 시각적 효과와 7.1채널 EAW 스피커로 웅장한 사운드를 구현해 관객들에게 이색적이고 실감나는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노형수퍼마켙'이 선보이는 미디어아트 영상은 일상과 비일상이 공존하는 공간 속에서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발견하는 여정이라는 스토리라인을 주제로 짜여졌다.

흑백의 건물과 대비되는 다채롭고 화려한 색채의 빛을 사용해 관람객들에게 지루하고 반복적인 일상에서 벗어나 '꿈과 희망을 찾아 떠나는' 새로운 세계를 체험하는 내용을 선보인다.

내부는 '노형수퍼마켙 프리쇼', '베롱베롱', '뭉테구름', '와랑와랑', '곱을락' 등 영상 미디어아트 공간을 중심으로한 5개의 전시 공간으로 구성됐다.

'노형수퍼마켙 프리쇼'에서는 모든 것이 흑백인 공간 속에 우리가 사는 세상과 또 다른 새로운 세상을 연결시켜주는 잃어버린 문 포가튼도어를 만나 볼 수 있다. 

총 관람 시간은 30분의 메인 영상을 포함해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된다. 매일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마감 시간은 오후 6시이다. 

이 프로젝트는 사적공간 운영사업자 ㈜제주미르가 프로젝터 시공설계 전문기업 ㈜가이드삼정, 차세대 실감형 콘텐츠 전문기업 ㈜닷밀과 함께 기획했다. <헤드라인제주>

'노형수퍼마켙' 메인 영상 이미지.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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