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엉해안경승지 내 한반도 지형 포토존 외에 추가 조성
서귀포시 남원읍(읍장 현종시)는 남원읍 대표 관광지인 큰엉해안경승지에 수국, 황금사철 총 400본을 식재해 알록달록한 꽃길의 새로운 포토존을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꽃길 조성은 '알록달록 아름다운 큰엉해안경승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는데, 큰엉체육공원에 수국, 황금사철 식재 및 벤치를 설치하고 한반도지도 포토존 이외에 새로운 포토존을 조성했다.
해안산책로에서 큰엉 공중화장실로 이어지는 통행로에 수국 꽃길이 만들어졌다.
현종시 남원읍장은 "올레5코스가 지나는 남원읍 대표 관광지인 큰엉해안경승지에 아름다운 꽃길과 포토존을 조성함으로써,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제주도 대표 관광지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큰엉해안경승지 내에 있는 한반도 지형 포토존은 최근 SNS를 통해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