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한 해수욕장 여자화장실에 남성이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지만 일주일째 잡지 못하고 있다.
18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8시쯤 제주시 소재 해수욕장 여자화장실을 침입한 남성이 이용객들에게 발각돼 도주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용의자로 추정되는 남성을 추적하고 있지만, 아직 찾지 못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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