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주민자치위원회, 환경의 날 맞이‘해양쓰레기 업사이클링’ 프로그램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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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면주민자치위원회, 환경의 날 맞이‘해양쓰레기 업사이클링’ 프로그램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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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표선면(면장 오창섭)과 표선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승훈)는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5일, 6일 양일간 표선리어촌계 인근 공터에서 주민자치센터 특화프로그램 '바다를 살리는 해양쓰레기 업사이클링 소품 만들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표선면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해양환경 보호인식을 고취시키고 청정한 표선 해안길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당케포구 및 인근 해안가, 올레 4코스에 있는 해양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는 등 환경 정비활동을 펼치고, 해양쓰레기를 이용해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소품(캔들, 마스크걸이 등)을 제작했다. 행사 전, 표선면 주민자치위원들도 표선 해안가에서 집중 환경정비를 펼쳤다.

김승훈 표선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해양쓰레기로 인한 바다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표선면의 랜드마크인 아름다운 표선 바다를 살리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는 코로나19 대응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참가인원을 하루 99명으로 제한하고 발열 체크 및 출입자 명부 작성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됐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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