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거치대형 클린하우스 '비가림 시설'로 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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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거치대형 클린하우스 '비가림 시설'로 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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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클린하우스 이용과 관련해 지역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거치대형 클린하우스를 비가림시설로 전환하는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거치대형 클린하우스는 총 343개소로, 이중 48개소가 이번에 비가림 시설로 개선된다. 현재까지 27개소에 비가림 시설 설치가 완료됐고, 나머지 21개소에서는 교체작업이 진행 중이다.

비가림 시설로 전환되면 클린하우스 내에 조명시설, LED 전광판, 가림막 등 전기시설들을 설치할 수 있어 폐기물 배출 환경 및 미관 개선, 무단 투기 방지 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제주시는 클린하우스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572개소의 클린하우스 중 692개소에 대해 전기 안전진단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기안전진단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131개소에 대해서는 안전조치를 했다.
 
야외에 설치돼 노후되고 변색된 비가림 클린하우스 70개소에 대해 도장공사를 실시하는 한편, 조명등 고장 등 전기시설 92개소에 대한 보수도 이뤄졌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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