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 수립 공청회 2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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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 수립 공청회 2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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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제주시-오후 서귀포시 각각 진행

제주특별자치도는 최상위 법정계획인 ‘제3차 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안)’에 대한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22일 양 행정시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시 지역은 오전 10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서귀포시 지역은 오후 3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공청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방식 참여와 50인 이내 사전 선정된 인원이 제한적으로 참여하는 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일반도민들은 제주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공청회에 참여해 제3차 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에 대한 의견(댓글) 및 궁금한 사항을 질의하면 된다.

공청회에는 국토연구원 조판기 선임연구위원으로부터 종합계획(안) 주요내용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 후 초청 전문가 9인의 지정토론과 함께 참석한 도민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이 자리에는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도의원, 시민단체 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등도 함께 참석한다.

제주도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수렴된 도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후 25일 최종보고회와 30일 제주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7월 도의회 임시회에 동의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7일 ‘제3차 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안)’을 제주도 홈페이지 입법.고시.공고란에 공개하고, 오는 22일까지 도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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