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서(서장 김영호)는 '2021년 코로나19 대응 유공자'로 항만119센터 소속 문성범 소방교가 선정돼 지난 14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전했다.
문성범 소방교는 코로나19 감염병 전담구급대원으로 활동하면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의심환자 등 총 391명을 이송해 지역사회 감염확산 방지에 헌신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성범 소방교는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각 분야의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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