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제 8회 감귤박물관 어린이 문예대회 공모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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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제 8회 감귤박물관 어린이 문예대회 공모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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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제 8회 감귤박물관 어린이 문예대회 공모전이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5월 17일부터 이달 9일까지 비대면으로 운영됐다,

이 기간동안 지역 내 초등학생들로부터 접수된 작품들은 그림 261점, 동시 62점 등 총 323점으로 많은 작품이 접수됐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품은 그림부 35점, 동시부 13점 등이며, 그림부 최우수 작품에는 법환초등학교 4학년 김근호 학생의 '임금님 드시던 감귤'이다.

동시부 최우수에는 동홍초등학교 1학년 이윤찬 학생의 '귤 나라' 작품이 선정됐다.

시상은 각 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오는 7월 중에 감귤박물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입상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이달 중 지역 문학가, 예술가 등과 함께 동시짓기와 그림 그리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멋진 동시, 예쁜 그림의 비밀을 찾아라' 멘토링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제 8회 감귤박물관 어린이 문예대회의 수상 명단은 감귤박물관 홈페이지(https://culture.seogwipo.go.kr/citru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향후 감귤박물관 어린이 문예대회를 더욱 내실 있고 풍성한 행사로 키워 제주감귤에 대한 교육적 문화적 홍보에서도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제 8회 감귤박물관 어린이 문예대회 공모전 그림부 최우수 작품 법환초 4학년 김근호 '임금님 드시던 감귤' ⓒ헤드라인제주
제 8회 감귤박물관 어린이 문예대회 공모전 그림부 최우수 작품 법환초 4학년 김근호 '임금님 드시던 감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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