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세계유산축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아트 프로젝트 참여작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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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세계유산축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아트 프로젝트 참여작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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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까지 모집...총 20명(팀) 선정

세계유산축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사무국(총감독 김태욱)과 제주도립미술관(관장 이나연)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산 천연보호구역, 거문오름 용암동굴계, 성산 일출봉 응회구의 가치를 알리고 이를 예술로 표현하기 위해 기획된 아트 프로젝트 '2021 세계유산축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에 참여할 작가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불의 기억-자연, 인간, 생명의 길'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거문오름에서 용암동굴계의 흐름을 따라 바다까지 이어지는 3개의 코스에서 대지미술, 자연미술을 선보이는 식으로 운영된다.

신청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자로 회화, 조각, 사진, 설치, 미디어 등 미술 전 분야에서 3년 이상의 활동 경력이 있으며, 1회 이상의 개인전 또는 3회 이상의 단체전에 참여해본 경험이 있는 예술인(팀)이다. 

서류심사와 인터뷰심사 등을 거쳐 총 20명(팀)의 예술가가 선정되며, 선정된 예술인은 3개월동안 공식프로그램(워크숍)에 참여한 후, 오는 9월 말까지 작품 설치를 마쳐야 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예술가들은 약 3개월간 작품 제작 비용 및 제주도립미술관과 연계한 작품 홍보를 지원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술인(팀)은 오는 27일까지 온라인지원서식(구글폼, https://url.kr/qwz2ay)을 통해 기본 정보 입력 후, 작업 계획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작업 계획서 양식 및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세계유산축전 홈페이지(worldheritag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계유산축전 관계자는 "제주의 소중한 세계자연유산을 예술가의 새로운 시각으로 다시 볼 수 있게 해주실 작가분들을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헤드라인제주
2020 세계유산축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아트 프로젝트 부지현작가ⓒ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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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세계유산축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아트 프로젝트 박형필작가ⓒ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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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세계유산축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아트 프로젝트 정혜령작가ⓒ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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