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제주국제합창축제앤심포지엄 개최...6개국 비대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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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제주국제합창축제앤심포지엄 개최...6개국 비대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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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합창축제앤심포지엄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제주문예회관과 제주오리엔탈호텔 등에서 6개국(라트비아, 미국, 슬로바키아, 이탈리아, 슬로베니아, 한국)이 참여하는 '2021제주국제합창축제앤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각지의 합창단들과 국내의 다양한 합창단들을 포함해 심포지엄 참가자들이 합창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세계적인 지휘자 팀 샤프(미국)와 티제이 하퍼(미국) 등이 유명 지휘자들이 참여해 폭 넓은 주제의 강의와 새로운 합창곡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는 낮 시간대 진행되는 심포지엄과 저녁 시간대 개최되는 정상급 합창단 공연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제주 민요를 대표하는 단체 제주소리(대표 안복자)가 개막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외참가팀은 코로나19로 인해 영상으로 참여하며, 방역수칙 준수를 통한 안전한 행사를 개최할 방침이다.

제주심포지움은 참가 합창단들이 제주의 풍경을 배경삼아 제작한 합창음악 영상을 유투브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또 철저한 준비와 예방교육 등을 실시하는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국제적 행사의 중요성과 국제도시인 제주의 문화발전, 지역상권에 대한 배려, K방역의 우수성 등을 통해 아시아 최고의 합창 축제로 그 위상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축제 조직위원회는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제주안심코드 설치 및 활용, 지정식당제(쿠폰제)를 통한 소그룹(4인이하) 식사 진행을 추진하고 합창단 대기실 공간을 충분히 확보해 거리두기 준수를 준수할 계획이다.

또 숙소 및 행사장에서 참가자 발열여부 이중체크, 행사동선 등의 방역 여부 확인, 이동차량 탑승자간 거리두기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국제합창축제 조직위원회(전화 064-724-0474)로 문의하면 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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