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평초, '제주 문화유산 해설 발표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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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평초, '제주 문화유산 해설 발표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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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토평초등학교(교장 고순옥)는 지난 8일 4학년 학생들의 '제주 문화유산 해설 발표회'가 진행됐다고 9일 밝혔다.

토평초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학습과 삶의 연계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학년별 주제를 선정해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제주문화유산 해설발표회'는 지난 5월 중순부터 운영되고 있는 4학년 프로젝트 학습 '제주문화유산 요망지게 고라주쿠다'를 마무리하는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제주문화유산 요망지게 고라주쿠다'에서는 △제주 문화유산 해설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자격 살펴보기 △ '똥군해녀와 신비한 복주머니', '알려줘 제주 위인!' 등 제주 문화유산 관련 도서 온 작품 읽기 △인터넷 문화유산 답사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학생들은 △제주 문화유산 역할극 △문화유산 해설만화 그리기 △문화유산 상장 만들기 등 다양한 자기주도적 학습을 통해 소개하고 싶은 제주 문화유산을 선택하고 해설자료를 만드는 활동을 했고 이어 마무리 활동으로 '제주 문화유산 해설 발표회'가 개최됐다.

학교 관계자는 "'제주 문화유산, 요망지게 고라주쿠다'를 통해 제주 문화유산의 소중함과 가치를 널리 알리먀 우리 제주 문화의 자긍심을 일깨워주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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